[내돈내산] 캠핑계의 에르메스#2탄 라플란드캠핑장, 키즈존,글랭핑장

 

캠핑계의 에르메스 #2탄

 

휘게포레스트캠핑장과

양대산맥인 라플란드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휘게포레스트와 비교하자면,

라플란드는 개별화장실과 

동화 속에 들어온 듯 아기자기한 시설에서

저는 아주 조금 라플란드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리셉션 및 무인매점

 

구매가능한 캠핑용품과 식자재등이 구비되어 있어요.

캠핑용품은 인터넷으로도 구매되더라구요.

매점은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으로 운영됩니다.

 

캠핑장 주의사항과 안내를 받고

개별화장실 키까지 받으면

체크인이 완료됩니다!!

 

사이트

저희는 9*9로 제일큰 사이트인 J2에 묵었습니다.
스노우피크 랜드락을 펴도 몹시 여유롭고
사이트간에 간격이 넓어서 프라이빗햇어요.

사이트 뒷편에는 계곡있는데
비바람이 칠때는 계곡 물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ㅜㅜ
그래도 한여름 물놀이 할때 좋을것 같아요.

 

개별화장실

라플란드에서 가장 좋았던 개별화장실!!
씻을 때마다 매번 세면도구를 들고가지 않아서 
너무 편리했고..
아이씻기기에도 너무 편리했어요...

여기에서 길들여진 개별화장실때문에..
다른캠핑장 화장실못쓰겠다는 ㅠㅠ

체크인 후 예약자의 이름이 화장실에 뙇!
바닥마져 뜨끈뜨끈한 섬세함이라니..
라플란드는 사랑입니다.

 

그 외 부대시설

이렇게 사랑스러운 개수대라뇨!!
게다라 제빙기까지 있는 개수대라뇨...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축구장도 있고
뒷편에는 계곡도 있고,
연못에 올챙이도 많고 자연을 느끼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굴모양 BAR가 있는데
비도 많이 오고
아이들 컨디션난조로 
못가니 무척아쉽더라구요 ㅠㅠ 

 

 

글랭핑장

지인이 갓난아이가 있어서 글램핑에 묵었는데요.
지하로 내려가면 화장실이 있는 조금 특이한 구조긴했어요.
그리고 누워서 별도 볼수 있었어요!!

 

 

하지만 글램핑이다보니...

비바람이 불면 텐트만큼 흔들리고 

소리가 많이 나더라구요.

 

글랭핑은 별도로 쓸수있는 키친이 있어서...

여기에서 아늑하게 한잔하기 딱좋았습니다.

너무나 행복했던 라플란드였습니다.